더원직업훈련센터, '나 서는 사진' 연말까지 진행

더원직업훈련센터, '나 서는 사진' 연말까지 진행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righ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lef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더원직업훈련센터, '나 서는 사진' 연말까지 진행" src="http://ddmnews.com/PEG/2024/7/17223304521393.jpg" width="402"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 더원직업훈련센터(센터장 홍성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나서는 사진'을 6월부터 시작하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br>앞서 더원직업훈련센터는 장애인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웹툰, 사진,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나서는 사진'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4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진 분야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br>'나서는 사진'은 발달장애인 청소년들과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서는 예술 소풍 프로그램으로 현장 밖으로 나가 주변을 탐색하고 감상하며 표현하는 야외 활동과 촬영한 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실내 활동으로 구성됐다. 2명의 사진분야 전문예술가가 사진과 무엇과의 만남, 즉 그림책, 미술 활동, 글쓰기 등에 주목해 청년발달장애인들이 흥미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br>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필요한 청년발달장애인들이 가족들의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직접 현장 체험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간인 미술관, 박물관, 공원 등을 방문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그곳에서 다양한 작품이나 대상을 감상하고 전문적인 카메라 장비를 개인별로 직접 조작하고 만지며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더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있다.<br>아울러 더원직업훈련센터는 앞으로 체험활동과 표현으로 창작물을 활용해 예술 활동에 대한 존중과 긍정적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나서는 사진' 활동은 더 많은 야외 촬영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청년발달장애인들의 수시모집으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br>한편 더원직업훈련센터 교육활동에 관한 문의는 더원직업훈련센터(☎02-6368-1515)로 문의하면 된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