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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2동 안석철 20통장, 삼계탕 지원
취약계층 30가구, 직접 끓여 직접 전달
2024.07.30 18:23 입력
이문2동 안석철 20통장은 지난달 25일 중복을 맞이해 취약계층 홀몸 노인 3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은 직접 장을 보고 안 통장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끓인 정성 가득 끓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거동이 불편해 가지러 오지 못하는 노인에게는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앞서 안석철 통장은 2021년 3월 1일 20통장으로 위촉된 이후 관내 독거노인에게 무더운 여름에는 손수 끓인 삼계탕과 추운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관내 노인을 자주 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20통 주민들을 속속들이 다 알고 있는 든든한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안석철 통장은 "우리 통의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는 모습을 보면 나도 웃음이 절로 난다. 통장을 맡으면서부터 시작한 일이라 오래되지 않아 부끄럽지만 앞으로도 우리 동네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화 이문2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잊지 않고 매년 이렇게 삼계탕과 김장김치를 지원해주는 통장님께 감사드린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석철 통장은 이문2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분과장을 맡아 '아름다운 이문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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