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광장, 음주·흡연 단속 지속해야'

"청량리역 광장, 음주·흡연 단속 지속해야"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청량리역 광장, 음주·흡연 단속 지속해야" src="http://ddmnews.com/PEG/2024/9/17259633614449.jpg" width="402"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동대문구의회 정성영 의원(국민의힘, 전농1~2동·답십리1동)은 지난 3일 개최한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량리역 광장의 음주·흡연 홍보와 불법 노점상 관리 등을 촉구했다.<br>이날 정성영 의원은 "지난 2023년 12월 제325회 회기에서 음주 흡연 문제에 대한 조례를 제정했다. 본 의원은 일회성 홍보보다는 지속적으로 동대문 구민께 음주·흡연 금지 구역에서 음주·흡연을 하지 말라는 홍보를 해야 한다"며 "음주·흡연 방지 문제와 동대문구민이 요구하는 수인·분당선 증차 증설과 GTX 변전소 문제도 함께 동참해 홍보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정의원은 "각 동에서도 동장님과 지역주민이 같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구청은 동대문경찰서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노숙인들이 음주·흡연을 하지 못하도록 단속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br>아울러 정성영 의원은 "동대문구에는 562개의 등록된 거리 노점이 있다고 한다. 현재 이필형 구청장 취임 후 175개를 철거했다고 한다. 무조건 노점상 없애려고 하지 말고 부산 깡통시장처럼 가운데로 노점 집어넣고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며 "노점상 대책위원회가 설치됐는데 1년 지나도록 회의한 것 없다.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br>마지막으로 정서영 구의원은 "이 모든 것은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언제나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의원 19명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