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작업소 '온뜰', 콩국수 나눔

마을공동작업소 '온뜰', 콩국수 나눔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righ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lef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마을공동작업소 '온뜰', 콩국수 나눔" src="http://ddmnews.com/PEG/2024/8/17231016857816.jpg" width="402"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max-width:402px;padding-left:8px;padding-right:8px;">▲개소 앞둔 마을공동작업소 '온뜰' 전경.</div></td></tr></tbody></table>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달 30일 제기동에 새롭게 자리한 마을공동작업소 '온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br>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구청장, '고대앞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및 '고대앞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br>이번 행사는 '고대앞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고대앞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준비한 콩국수와 다과를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조합과 센터는 마을공동작업소 '온뜰'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br>앞서 '온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고대앞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부터 동대문구와 협업해 조성에 힘쓴 공간이다. 오는 9월 고려대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어우러진 준공식이 열리며, 향후 온뜰은 마을상생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사용된다.<br>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인근 부지(제기동 136-24)에 4층 규모의 주민사랑방 건물이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br>한편 구 관계자는 "온뜰과 향후 건립될 주민사랑방을 거점으로 주민들을 연결하고 마을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