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천문대, 지역 주민 천문관측 기회 제공

동국천문대, 지역 주민 천문관측 기회 제공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동국천문대, 지역 주민 천문관측 기회 제공" src="http://ddmnews.com/PEG/2024/4/1712050945576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max-width:700px;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동국천문대를 찾은 학생들이 망원경을 통해 별을 보는 모습.</div></td></tr></tbody></table><p> </p><p> </p>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교육경비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해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천체 관측의 기회를 제공한다.<br>보조금 지원 대상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이하 동대부고)로 2019년 교내 연지관 옥상에 천문 관측 시설인 '동국천문대'를 조성했다.<br>▲20인치 주망원경과 ▲6대의 보조망원경(굴절망원경)을 갖춘 동국천문대에서는 시기별 성운, 성단,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으며, 특히 원형돔에 설치된 주망원경은 자동으로 천체를 관측해 별들의 이동을 추적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천문대를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br>지난해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한 동국천문대 천문 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연간 35회에 걸쳐 관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br>▲초등1~3학년 ▲초등4~6학년 ▲중고등학생 ▲성인으로 대상을 구분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주제에 따른 강의를 들은 후 관측실로 이동해 ▲별자리 ▲성단 ▲성운 관측 및 ▲달 사진 촬영 등의 천체 관측을 경험해 볼 수 있다.<br>한편 '초중고 학생프로그램'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동대부고 홈페이지(ddbk.sen.hs.kr) 또는 QR코드 링크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