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안전 등하교가 학교생활 첫걸음

통학로 안전 등하교가 학교생활 첫걸음

학교 주변과 통학로 사고는 잊을 만한 발생하며, 사고는 대형 사고를 가져온다. 아들의 안전을 위해 별의별 정책을 다 써도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어른들의 부주의와 안전하게 정비되지 않은 통학로 때문이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교 앞 자동차 제한속도를 최고 30㎞로 제한하고, 스쿨존 교통안전 시설 정비, 통학버스 안전 점검, 통학로 정비, 학교 보안관 등을 배치해도 해도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사고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이다. 문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사망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지므로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다. 지자체와 교육청 및 경찰서, 학교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점검, 통학버스 안전 점검, 교통안전 반사키링, 안전우산 등을 나눠주고 노력해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학교생활의 첫걸음이다. 구는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해서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행복하게 해야 한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지난 5월 등굣길 현장점검에서 만난 학부모들이 이필형 구청장에게 요청한 말이다. 이날 이 구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상황을 점검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교 주변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과 교통시설물 설치를 요청받아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대문구가 학부형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21개 초등학교 통학로를 순차 점검 및 정비한다.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주변을 잘 정비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날 때는 교통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구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 안심보안관 100명, 교통안전도우미 170명 등을 배치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고 있다. 구는 통학로 순회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및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정비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학로를 잘 정비해야, '명품 교육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