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시간과 경제적인 이유로 아침밥을 먹지 못해, 국가와 대학에서 아침밥 값을 지원해 주는 '천원의 아침밥'이 대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 여당 대표가 모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생들과 이야기 중 학생들의 건의로 설익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책을 발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 여야 정치권 모두가 정책을 국가 청년지원사업으로 제안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목을 받았다. 이후 참여 대학이 늘어나 대학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으므로 정부는 이 사업을 확대해야 해서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어야 한다.
삼육보건대학교가 2주간 1,000인분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했는데, 매일 1시간내에 조기 종료되었다고 한다. 삼육보건대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단기간 실시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을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영양 높은 간편식을 천원에 제공해 학생 복지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삼육보간대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총 1,0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는데, 대부분 1시간 내 조기 종료됐다.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천원'은 학생이 내고 나머지는 학교와 정부가 부담하는 제도이다. 문제는 매일 모든 학생에게 혜택이 지원되는 것이 아니고, 예산 문제로 일부 기간에 참여 대학 학생에게만 혜택이 주어지고 있는 점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를 못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하므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하였다는 데 의미 있다. 문제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이 예산 미확보로 연중 실시되지 못하고, 대학들의 낮은 참여율이다. 대학의 참여율이 낮은 이유는 대학의 재정 부담과 인식이 부족해서이다. 대학생들에게 용기를 주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대학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전폭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주어야 한다. 대학생의 건강이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지므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서 학생들이 모두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 청년에 대한 투자는 국가를 위한 미래 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