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중앙회장이 10일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 6층에서 신간 '비주류에서 주류가 된 김종백의 신지식인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EBS 뚝딱이 아빠' 김종석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상근 KBS이사회 의장,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이동진 전 도봉구청장, 이근규 전 제천시장, 곽상언 변호사, 김용호·안태민·이규서 구의원, 이도영 노인회장, 인택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관내 보훈단체장, 신지식인 등 수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김종백 회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찾은 이들을 소개하며 "귀한 시간 너무 감사하다"며 "'내가 아니면 누가하랴'라는 자신감으로 신지식인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신지인 운동의 시작, 개념, 현황을 통해 26년의 기록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지식인의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은 이 책은 김 회장이 2006년부터 한국신지식인협회 사무총장과 부회장으로, 2013년 1월 31일 협회 회장으로 취임해 만 10년을 맞아 오랜 현장 경험을 정리해 신지식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겼다.
한편 한국신지식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은 경북 의성군에서 태어나 1981년 12월에 상주로 이사해, 이듬해 초등학교에 입학 경북 상주의 중앙초등학교와 상주중학교를 졸업했다. 1985년 대구로 유학, 영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부선 열차에 올랐다.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同 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을 전공 행정학 석사학위 그리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서울시립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활동 시대적 요구에 충실했던 그는 현재까지 모교 59명의 총학생회장 中 유일하게 1계급 특진에 현상금 붙은 총학생회장이었다.
대학교 4학년이던 1995년 늦가을, 故 김근태 前 장관과 김상근 목사를 만났다. 1999년 6월~2023년 7월까지 대통령 직속기구인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에서 부정부패추방운동과 신지식인운동을 담당했다. 2003년 12월 신지누리를 창업 생산자 실명제와 원산지 지리적 표시제 도입에 앞장섬으로써, 2005년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인증됐다.
2006년~2012년까지 現 한국신지식인협회 사무총장, 부회장으로 활동, 2007년과 201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 2013년 1월부터 현재까지 행정안전부 등록법인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2001년 10월 공무원 재직시절, 2년 4개월 근무기간임에도 우수공직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진기록(記錄)을 세웠다. 2021년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2023년 가장 존경받는 CEO 상, 가장 최근에 수상한 소충·사선문화제 특별상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공공기관 표창과 공로패를 수상했다. 육군 제22보병사단, 육군 제7포병여단 등 각급 군부대와 속초소방서 봉사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위 기관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초등·고등·대학교 총동문회 임원으로, 재경 대구향우회·상주향우회에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2년 1월부터 가락중앙청년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아버지회 회장, 학교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학교현장과 자녀교육에도 각별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혁신센터 초빙연구위원이다.
CSR 실천을 위해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소재한 동대문구 지역사회와도 적극 소통하고 있다. 동문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복지수호장,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재향군인회 자문위원, 서울동대문경우회 고문, 포토클럽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대문구노인지회, 보훈단체협의회, 해병대전우회와 함께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어린이학교, 푸드뱅크, 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 위드유,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