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지역 언론사 간담회

사회복지협의회, 지역 언론사 간담회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사회복지협의회, 지역 언론사 간담회" src="http://ddmnews.com/PEG/2024/9/17255074506265.jpg" width="402"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지난달 29일 제기동 온담삼계탕에서 본지를 비롯한 5개 지역 언론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br>이날 간담회에서 박상종 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9월 4일 구청 강당)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번에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5명이 표창을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br>이어 박 회장은 "내년은 협의회 출범 20년이 되는 해이고 구 단위 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되어 위상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의회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야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 복지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언론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br>이에 본지를 비롯한 이날 모인 언론사들은 "협의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년 동안 지역 사회 민관 복지 중심체로서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며 "언론인로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br>아울러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는 협의회 법정이 의무화로 보조금, 회비, 기타 수익으로 운영비를 사용하도록 됐다, 하지만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여전히 예산 지원이 미흡해 사무실 임대료도 기부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에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br>한편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설립된 법정 기구로 종합복지관 등 32개 회원 단체와 함께 동대문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사회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