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사회복지협의회는 협의회 이사들과 기업체 등에서 후원한 후원금으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해 2016년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따뜻한 사랑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매월 생계비 지원, 생활용품 지원, 명절 쌀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더불어 이번 장학금은 동아제약(주), 도이치모터스 등에서 후원해 준 후원금으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해 각 학생 가정의 은행계좌로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과 학부모들께 따뜻한 선물이 됐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체와 각계각층의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동대문구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