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출신 시·구의원, 물놀이장 안전 점검

장안동 출신 시·구의원, 물놀이장 안전 점검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righ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lef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장안동 출신 시·구의원, 물놀이장 안전 점검" src="http://ddmnews.com/PEG/2024/8/17230994580348.jpg" width="402"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을 비롯해 노연우·안태민·이규서·정서윤 의원(답십리2동·장안1~2동)과 서울시의회 신복자 의원(답십리2동·장안1~2동)은 지난달 30일 '동대문구 물놀이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br>앞서 구는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중랑천 제1체육공원 내 사계절 물놀이장·놀이광장을 조성하고, 2억여 원의 예산으로 조립식 에어 풀장 및 매점, 텐트 등의 휴게시설을 운영한다. 당초 7월 19일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중랑천 범람으로 7월 30일로 개장일을 연기했다.<br>개장일에 맞추어 지역구 구의원인 이태인 의장, 노연우 의원, 안태민 의원, 이규서 의원, 정서윤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br>현장에서 의원들은 ▲사계절 물놀이장과 조립식 에어 풀장의 동선 단절 ▲맨발로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취약한 바닥마감 ▲에어풀장이 규모화되지 않아 고학년의 즐길 거리 부족 ▲유상 판매 운영에 대한 세입 관리 미비 등을 지적했다.<br>특히 유상 판매 운영에 대한 세입 관리 부문은 상반기 눈썰매장 운영 시에도 지적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리가 미비한 것을 지적하며 조속히 대책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br>또한 의원들은 "무더위와 기습 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는지 철저히 확인할 것"을 추가로 당부했다. 이어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구 주민들이 찾게 될 시설인 만큼 합리적이고 안전한 운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