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

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righ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lef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 src="http://ddmnews.com/PEG/2024/7/17217372238354.jpg" width="402"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동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는 지난 16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br>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제윤의정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연구배경 및 목적, 연구범위, 방법 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세부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br>연구단체는 전통시장의 특성과 유통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요 연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br>이재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동대문구만의 전통시장 강점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내실있는 연구 활동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많은 분이 자주 찾아가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br>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지난 3월 발족했으며, 이재선 대표의원(전농1~2동·답십리1동)을 비롯해 한지엽(제기동·청량리동), 김학두(이문1~2동), 최영숙(용신동), 안태민(답십리2동·장안1~2동) 의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