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2023년 교육청 특별교부금으로 전동초등학교에 13억 4,200만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1968년 설립된 전동초등학교는 지역에서 역사가 깊은 학교로, 현재 32개 학급에서 667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전동초 체육관은 2007년에 건립됐고, 현재 시설이 노후되어 전면보수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남궁역 시의원은 체육관을 전면 보수할 수 있도록 교육청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총 비용 13억 4,200만원 중 2023년 3차 특별교부금으로 2억 3,900만원을 확정했으며, 나머지 11억 300만원은 내년에 분할해 확보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한편 남궁역 의원은 "그동안 전동초 체육시설의 노후로 학부모들의 걱정과 학생들의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 내년에 전면보수 공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좋은 학교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