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기 전, 지금이 '건강검진' 최적기

여름 가기 전, 지금이 '건강검진' 최적기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righ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lef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여름 가기 전, 지금이 '건강검진' 최적기" src="http://ddmnews.com/PEG/2024/8/17247430679367.jpg" width="402"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징검다리 연휴가 끝나고 하계휴가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많은 직장인이 업무에 복귀하거나 준비 중이다. 잠깐의 여유가 있다면, 본격적으로 바쁜 일상을 시작하기 전 자신을 위한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br>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여름철 휴가 전후를 잘 활용한다면 어느 때보다 여유롭고 상세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br>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10월 이후에 약 40%의 수검자가 건강검진을 받는다. 연말로 갈수록 병·의원은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왔던 건강검진이 집중되면서 검진 대란을 겪게 되고, 이는 수검자들의 대기시간 연장은 물론 자칫 예약이 필요한 검사는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br>특히 최근 4주간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약 6배 증가하고, 처방제 사용량이 33배 증가하는 등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한 각종 건강 문제와 관련된 우려가 커지면서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건강검진을 통한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br>아울러 건협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많은 사람이 연말에 몰려 건강검진을 받는 경향이 있어, 이 시기를 피해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만성질환의 진행을 막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br>이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를 자주 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br>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 등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종합검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건강검진과 남성·여성 갱년기 건강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진, 소화기 정밀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