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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에 1대 운행' 수인분당선 단선선로 촉구
구청 광장,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증차 촉구 집회' 개최
2024.04.30 17:48 입력
수인분당선 청량리역~왕십리역 단선전철 신설을 위해 지난달 27일 지역주민들이 또다시 집회에 나섰다.
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미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증차 촉구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수인분당선 청량리역 연장과 증차를 원하는 지역주민들과 이필형 구청장, 구의회 이태인 의장, 정성영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참여했다.
앞서 현재 수인분당선은 청량리역까지 운행되지만 청량리역~왕십리 구간은 전용 선로가 없어 기존 경의중앙선 선로를 활용해 수인분당선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 왕십리역까지 운행은 편도 기준 하루 168회를 운행하지만, 동대문구 청량리역까지 운행은 하루 9회(주말 5회)에 그쳐 관내 주민들을 비롯한 청량리역 이용 시민들은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해 왕십리역까지 간 후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더불어 이번 집회에서 김미현 위원장은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은 20년 넘게 정상화 진행이 안되는 지역의 어려운 기반시설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구민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줘 유치를 위한 노력을 했고 차후 사업 연결에 좋은 밑거름이 되고 동대문구에 너무 쉽게 좌초되는 그동안의 사례를 막기 위해 개최됐다"며 "동대문구 발전과 변화 요청 움직임에 많은 구민이 함께 만들어 가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집회에 함께 참여한 이필형 구청장은 먼저 "이렇게 나오시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저희 자체적으로 용역 실시로 단선 신설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대통령실 청원을 검토하고 있다"며 "해결은 목마른 자가 해야 한다. 저희들이 단합된 힘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든지 하겠다. 하나로 일치된 목소리로 관철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수인분당선 증차, 단선전철 신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집회는 지난해 11월 25일 첫 번째 집회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집회로 다양한 증차 촉구 구호와 남행열차, 아기공룡 둘리, 달려라 하니, 아파트 등 노래를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 또한 구청 광장 집회 후 참여자들은 피켓을 두르고 청량리 일대까지 거리 행진으로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증차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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