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 '2024년 산업문화시찰' 개최

동대문구상공회, '2024년 산업문화시찰' 개최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동대문구상공회, '2024년 산업문화시찰' 개최" src="http://ddmnews.com/PEG/2024/6/17187019004986.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석근)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지난 14~15일 양일간 계룡대·대덕연구단지·군산 근현대사박물관 일원에서 산업문화 시찰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기업과 기업인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사업을 했다.이번 산업문화시찰에는 동대문구상공회 석근 회장, 김영철 명예회장, 유완상·신재학 고문, 수석부회장, 감사, 부회장단, 이사 및 회원사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하여, 회원사 교류의 장을 가졌다.첫날에는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원자력한전기술원, 우리나라 국군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를 방문하여, 안보 견학을 통해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하여 국민의 책무를 익히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웠다.<br>이후 상공회 산업문화시찰단은 전북 군산시 해망로 위치한 에이본 호텔에 여장을 풀고, 김시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기념식과 만찬 및 초청 전문 MC 사회로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유쾌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레크레이션은 최고경영자과정 기수별 장기자랑도 가져 기수가 단합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br>행사 마지막 날에는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을 방문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5km 철로 주변의 마을이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1970~80년대의 풍경을 재현하여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철길 양옆으로 뽑기, 달고나, 딱지 등을 팔고 있고, 예전의 교복을 입고 사진 찍기 등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어 말랭이 마을을 방문에 일제 일본인이 거주한 적산가옥 시찰과 신흥 양조장을 방문하여, 일제시대 선조들의 아픔을 나누었다. 이후 군산근현사박물관과 엣 군산세관 건물 등을 시찰한 후 오찬을 함께 하며 회원사간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br>동대문상공회 관계자는 "산업문화시찰을 매년 실시하다 보니 전국의 원만한 산업단지는 다 가본 것 같다. 그래서 올해는 전북의 근대문화유산을 시찰하기로 결정하여, 사전 답사를 통해 군산으로 정했다"면서 "계룡대와 군산에서 안보의식과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새롭게 배우고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성공회는 호국·안보정신 고취, 선조들의 전통문화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한편, 동대문구상공회는 동대문구청과 서울상공회의소가 상공인에 대한 경영지원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 설립한 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지역 최고의 법정 경제단체로 지난 23년간 중소상공인의 권익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현재 4,100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br>또한, CEO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지식 재충전과 상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최고경영자과정을 매년 운영하여, 올해까지 7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상공회의 든든한 주춧돌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