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숙·박남규 구의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방문
"동대문구 청년창업 중심, 청년정책 롤모델로 키워갈 것"
동대문구의회 이강숙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박남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회기동·휘경1~2동)은 지난 13일 휘경동 역세권 청년주택에 조성하고 있는 DDM 청년창업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해 조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설 활성화 방안과 청년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센터는 예비 청년 사업가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5월 개관을 앞두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다. 청년 창업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사무실, 회의실, 세미나실, 스튜디오 및 휴게 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더불어 동대문구에는 청년이 인구 구성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관내에 종합대학이 3개나 되는 말 그대로 '청년 도시'라 할 수 있지만,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센터 조성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지원 등 청년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나선 두 의원은 성공적인 청년 창업지원 및 시설 활성화를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남규 구의원은 "센터가 청년창업을 주도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 자체브랜드를 키워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운영기관을 선정해야 한다"며 "엄격한 선정 기준을 통해 공모를 추진하고 성과지표에 기반한 주기적인 평가, 기관 상호 간 경쟁을 통해 운영기관을 재선정하는 등 유연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창업지원 조례', '청년 기본 조례'를 입안하는 등 지역 창업기반 조성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 의원은, 센터 개관으로 하나의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곳을 청년창업의 중심으로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분명한 지향점을 가지고, 긴 안목으로 창업지원체계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강숙 운영위원장은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센터 이용자의 입장에서 입주공간·편의시설 등 배치와 동선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당초 입주자·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에 대한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센터가 청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구청에 주문했다.
한편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의원들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동대문구를 위해 직주(職住)근접의 여건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DDM 청년창업센터를 시작으로 동대문구를 청년정책의 성공적인 롤모델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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