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꽃의 도시'·'탄소 중립' 동대문구 만드는 이필형 구청장
"'걷고 싶은 도시'란 사람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동네 곳곳 자투리 공간, 꽃 심어 '동네 정원' 조성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아파트에 사는 20대 A는 동대문구에서 함께 고등학교 다녔던 친구 B를 만나기 위해 청량리역을 찾았다. A는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많은 자신의 동네에서 만나자고 했지만, B는 오랜만에 고등학생 때를 생각하자며 동대문구로 불러낸 것.
점심에 청량리역에서 A와 B는 만났다. 그리고 그들이 만나자마자 일기예보에도 없던 맑은 날의 비가 내렸다. 근처에서 우산을 사서 쓰고 그들은 목적도 없이 걸었다. 아니 걸어지게 만들었다. 그들이 고등학생이었을 당시 청량리역 일대는 거리를 다 차지한 거리가게(노점)로 인해 우산을 쓰고는 제대로 걷기 힘들었는데, 거리가게는 온데간데없고 사라진 거리가게 대신 예쁜 꽃들이 그들을 걷게 만든 것이다. 그리고 꽃을 따라 걷다 보니 비가 그쳤으며, 비가 그칠 때쯤 그들이 함께 다녔던 동대문중학교에 이르렀다. 동대문중학교 옆에는 해바라기 등 온갖 꽃들이 펼쳐진 멋진 정원으로 가꾸어져 있어 서로 사진 찍기에 바빴다. 그들의 기억 속에 이곳은 명문고등학교가 들어온다 했다가, 다시 서울대표도서관이 들어온다고 했던 곳으로 무성한 잡초들과 함께 들쥐가 들끓었던 공터였다. B는 A에게 예전 장안동의 구민회관이 있었던 곳도 구민회관을 철거하고 이곳과 같은 꽃의 정원으로 꾸며 또 다른 명소라고 소개했다.
해바라기 정원에서 사진찍기에 바빴던 그들은 배가 고팠던 것을 깨닫고 늦은 점심을 먹었다. 이후 서로 부른 배를 낮춰보겠다고 배봉산에 올랐다. 그런데 배봉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예전과 달랐다. 폭포가 흐르는 입구를 지나자 정상까지 오른 데크 옆으로는 힐링이 되는 다양한 꽃들이 정상이 너무 가깝게 느껴질 정도로 그들을 홀렸다.
늦은 점심에 곧 어둠이 내려앉을 때쯤 배봉산 정상에 오른 그들은 그동안 동대문구에 매일 같이 펼쳐졌지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저녁노을을 맞이했다. 동대문에 살면서 배봉산의 저녁노을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던 것을 깨우쳤다. 마침 점심에 내렸던 소나기 때문인지 하늘은 더욱 붉었고, 붉은 저녁노을의 동대문구 전경을 감상하며 정상에서 파는 에스프레소를 즐기며 도심 속 여유를 즐겼다. A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한강 조망권이 있는 곳이 최고의 힐링 도시라 생각했지만, 몇 년 만에 찾은 동대문구가 이렇게 멋진 도시였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B가 부러워지기 시작했다.
위의 글은 소설이지만, 민선 8기 이필형 구청장은 취임 후 연달아 '꽃의 도시' 선언, '탄소 중립' 선포로 위와 같이 사람이 머무르고 싶은 동대문구를 위해 계획한 사업이 이뤄지면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상이 될 수 있다.
본지는 '꽃의 도시'·'탄소 중립' 동대문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최근 용역 결과 과정까지 마친 이필형 구청장을 직접 만나 그가 실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물었다.
<편집자 주>

Q. 민선 8기 구청장 취임 후 쉼 없이 동대문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달렸다. 특히 주민들이 원하던 거리가게 정비, 다일공동체의 불법건축물인 무료급식소 밥퍼 정비 등 도시 미관 개선에 신경을 많이 썼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A.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결국 그 속에 사람들이 머물러야 한다.
동대문의 변화와 도약을 추구하며 어떻게 동대문에 사람들이 모여들게 할 것인가를 생각했을 때, 역으로 동대문에 사는 것을 꺼려하고 주저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를 떠올렸다. 동대문의 낙후된 이미지를 만드는 가장 주된 요인, 그것이 제기동역에서 청량리역 사이에 수없이 난립해 있는 거리가게들이다.
주민들은 "거리가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동대문의 미래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낮에는 복잡하고 밤이 되면 무서운 거리' 이러한 부정적 이미지를 걷어내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기존에 방치된 불법노점 및 미운영 거리가게들을 점진적으로 철거하여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처럼 때로는 한 거리의 이미지가 도시 전체의 이미지를 형성하기도 한다. 동대문은 6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사대문 밖 첫 번째 도시이다. 주민들이 동대문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 괜찮은 동네로구나. 여기서 아이들을 키우고 안전하게 살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시이미지를 개선하고 실제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으로 가꾸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Q. 동대문구는 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없다. 구청장께서 '꽃의 도시'와 '탄소중립' 선언에서 "동대문의 미래다", "'꽃의 도시'로 동대문구 이미지를 변화시키겠다"라고 한 후 동대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녹지 공간이 부족한 동대문구를 감안했을 때 굳이 '꽃의 도시'로 선택한 이유가 있는지?
A. 후보시절 선거운동과정에서 장안동 벚꽃길을 걷고 있을 때, 주민 한 분께서 "동대문이 너무 척박하다"며 "척박한 환경을 바꾸는 것이 꽃인 것 같다. 동대문 곳곳에 꽃을 많이 심어 달라"고 제게 하신 그 말씀이 '꽃의 도시'의 시작이 됐다.
장소마다 특색 있고 이야기가 있는 꽃과 나무를 심어 '거점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한 걸음 띄면 꽃이 보이고 뒤돌아서면 나무가 있는 '게릴라 화단'을 통해 이 '거점 녹지 공간'을 연결한다면 주민들이 원하는 쾌적하고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보였다.
또한 녹지공간이 부족하기에 동대문구를 '꽃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단점을 보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대문구를 상징하는 하나의 매력으로 만들어 낸다면 몇 단계 더 도약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동대문구는 '배봉산, 천장산, 홍릉숲, 중랑천, 정릉천 등' '꽃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잠재적 자원을 갖고 있다. 기존의 녹지공간을 활용하고 여기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꽃과 나무와 사람이 연결되어 있는' 서울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동대문구가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동대문구는 중랑천을 비롯한 여러 개의 하천, 그리고 배봉산을 비롯한 작은 산들이 여러 개 있다. 꽃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꽃만 심는 것이 아닌 것으로 아는데, 하천과 산을 연결하는 꽃의 도시 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A. 동대문구에는 5개의 힐링산책길이 있다. ▲성북천·청계천·정릉천과 연계돼 있는 물길인 '홍릉두물길' ▲다양한 역사·문화·예술을 탐방할 수 있는 가로수길인 '청량가로수길' ▲중랑천 물길과 중랑천 벚꽃길을 걸을 수 있는 '장안벚꽃 안길' ▲관내 거점 녹지와 도심가로경관을 걸을 수 있는 '배봉두매십리길' ▲하늘이 숨겨 놓은 곳, 천장산을 걸을 수 있는 '천장산하늘길'이 그것이다.
이 5개의 힐링산책길 내부의 끊어져 있는 구간들을 꽃과 나무로 연결하고, 나아가 산책길과 산책길을 서로 이어서 배봉산과 천장산에서 시작된 신선한 공기가 성북천과 중랑천까지 막힘없이 통하는 '바람의 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민들에게 선물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Q. 지난 7일 동대문구 '꽃의 도시'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가 나왔다. 많은 주민이 과연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어떤 변화가 올지 기대하고 있는데, 지역별 '꽃의 도시'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지?
A. '꽃의 도시'의 상징물로 동대문구민 모두가 사랑하는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 광장에 '인공 폭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 속 주민들에게 청량감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동대문구의 대표 휴게 공간 겸 명소로 만들고자 한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설계용역을 거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제기동 감초마을', '고대앞 마을'의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원 및 산책길을 조성하는 '역사문화 마을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문1동 독구말 지하차도, 용남지구대 휴식공간, 전농동1-94녹지대 등 자투리땅 6개소를 정비해 주민들이 편하게 나무그늘 아래서 쉬며 담소 나눌 수 있는 '동네 정원'도 진행되고 있으니 동대문의 변화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

Q. 동대문구 '꽃의 도시'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새로운 사업보다는 기존 사업들을 더 확대해서 추진한다는 느낌이 든다. 기존 사업보다 새로운 동대문구만의 획기적인 사업 구상이 있으신지?
A.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도심이 물에 잠기는 현상들이 곳곳에서 발생했고 그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사고도 있었다. 폭우로부터 구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해 도심 물 저장고 역할을 할 '빗물 정원'을 불투수율이 높은 저층 주거지와 취약계층 주거지 인근에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를 운영해 반려식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한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마을정원사 양성'과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동네의 꽃과 나무를 관리하고 그로부터 행복을 얻는 지속가능한 환경친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Q. 구청장께서 취임 후 '꽃의 도시' 선포 후 꽃이 봄을 처음 맞았다. 올해 봄, 달라진 '꽃의 도시' 동대문구를 기대해도 되는지?
A. 작년 11월부터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특성을 고려해 꽃의 도시 기초 여건을 분석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실현 가능한 부분별 계획을 수립하고 청량한 터전·함께 가꾸는 일상·꽃피는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만들기 ▲꽃과 나무와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만들기 ▲참여로 행복한 일상 만들기의 3가지 목표를 세웠고,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해 꽃향기 가득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꽃의 도시'사업의 시작으로 지난해 중랑천 둔치에 심은 대량의 장미와 튤립들이 봄이 되면 만발해 벚꽃과 함께 동대문구를 꽃으로 물들일 것이다. '꽃의 도시'의 원년이자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다시 맞이하는 '봄꽃 축제'인 만큼 올해 봄은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정원페스티벌' 등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가족·친구·연인과 낭만적인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Q. '꽃의 도시' 선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탄소중립' 선언도 했다. '탄소중립도시'는 대기 중에 배출·방출 또는 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에서 온실가스 흡수의 양을 상쇄한 순 배출량이 제로가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탄소중립'은 전 세계 화두이며,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
서울이라는 대도시 안에 있는 동대문구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가 힘든데, '탄소중립도시'로 선언한 이유가 있는지?
A. 기후위기는 전 세계인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이고 우리 세대에서 해결하지 못한다면 후손들이 그 짐을 떠안아야만 한다. "우리만 탄소중립을 외친다고 세상이 바뀌겠냐"며 현실과 타협한다면, 암울한 미래는 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동대문구가 선제적으로 '탄소중립도시'를 선언했다. 우리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이 인근 자치구에 영향을 미치고 그 작은 파동이 점점 커져 대한민국 전체를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게 하는 거대한 파도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우리 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Q.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하는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구와 주민이 노력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A. 변화는 작은 부분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가까운 거리는 차량보다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는 등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구는 주민들이 그러한 삶을 무리 없이 유지할 수 있게끔 ▲자전거도로 및 따릉이 대여소 확대 ▲음식물쓰레기 종량기와 무인페트병 회수기 설치 ▲도시 숲·건물 내 정원과 녹색커튼 조성 등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Q.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데, 그동안 생활했던 패턴도 바꿔야 해서 기성세대는 불편해한다. 기성세대도 '탄소중립'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만 생활습관상 고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은?
A.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세대·성별·정치·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세계의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야 하는 일이다. 기성세대라고 하여 예외일 수 없는 것이고, 기성세대는 본인들이 지구를 황폐하게 만든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탄소중립'에 동참해야 한다.
다만, 기존의 생활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은 힘들 것이기에, 이들이 의지를 가지고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게끔 친환경마일리지제도(에코마일리지·승용차마일리지), 세제혜택 등의 탄소배출량을 줄였을 때의 보상과 기준 이상의 탄소를 배출했을 때의 불이익을 제도화하여 기성세대들의 행동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Q.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정책과 탄소중립사회로 이행 및 녹색성장 활성화를 위한 구의 정책 방향은?
A. 우리 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로 인한 위험 및 취약성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 지난 2월 28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구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하여 ▲탄소중립지원센터 설치 ▲탄소중립 선도 도시와의 자매결연 ▲탄소중립 공동협약을 체결한 관내 3개 대학, 동부교육지원청, 동대문구 상공회 및 환경단체 등과의 협업사업 등의 내용을 담은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도시 로드맵(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탄소중립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Q. 구청장께서는 '꽃의 도시'와 '탄소중립'을 이뤄낸 동대문구의 미래를 어떻게 보시는지?
A. 이 사업들은 세계적인 기후위기를 맞아 동대문구를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으로 조성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전략이라 할 수 있다. '꽃의 도시'와 '탄소중립'을 이뤄낸 동대문구는 '글로벌 스탠더드 일류 도시'로서 전 세계 도시들이 벤치마킹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의 아이콘이 될 것이다.

Q. 끝으로 동대문의 미래가 달려 있는 '꽃의 도시'와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이 어떤 역할과 행동을 실천해야 하는지?
A. 구민들의 협조와 응원 없이는 구가 추진하는 어떤 사업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동대문구는 구민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다른 도시들과 차별화되는 동대문구만의 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꽃의 도시를 포함한 탄소중립 사업은 지구를 살리고 나와 이웃,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일이다. 때론 힘들고 어렵더라도 함께 의지하고 격려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동대문구의 도약에 동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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