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미주아파트, 매년 한파마다 동파 사고 발생
이필형 구청장, 피해복구 위한 지원·재건축 추진 논의
보일러 배관 동파 사고가 발생한 청량리동 소재 미주아파트에 지난달 29일 이필형 구청장이 찾아 추위에 노출된 주민들을 위로했다.
앞서 1978년 준공돼 올해 45년을 맞은 미주아파트(청량리동 235-1번지 일대)는 중앙난방식 아파트로 매해 동파 사고로 입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번 동파 사고도 설 연휴가 끝난 후 강추위가 찾아와 발생해 입주민들은 통합난방배관공사에 대한 구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피해 아파트를 찾은 이 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후 입주자대표를 만나 동파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및 신속한 재건축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필형 구청장은 "겨울철 추위로부터 행복한 일상을 지켜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구청장으로서 매우 큰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피해복구 및 재발방지를 위해 구청에서 지원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관련부서와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업무연락을 통해 한파로 인한 피해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해당 아파트 이외의 추가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청량리 미주아파트는 지난 1978년 준공된 8개 동 1,089가구 규모 아파트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2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미주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재건축으로 1,370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며, 공공보행통로, 공원 등 공공기여도 계획돼 있다.


사진설명-배관 동파 사고가 발생한 청량리 미주아파트를 방문한 이필형 구청장이 주민들과 논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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