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사실 유포하는 밥퍼, 사실 바로잡아야!"
정성영 부의장, 불법건축물 근절로 제2의 이태원 사고 방지 당부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전농동·답십리1동, 국민의힘)은 6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밥퍼 측이 구청이 배식을 막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함에 있어 동대문구가 밥퍼 측에 정당하게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성영 구의원은 관내 밥퍼는 불법건축물 증축했고, 구는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을 집행하기 위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것인데 밥퍼가 구청이 더 이상 밥을 못 주게 한다고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수많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밥퍼는 어려운 분들께 따듯한 밥 한끼 제공하는 것은 저도 존경하고 찬성한다. 그렇지만 지난 35년간 전농·답십리에서 밥을 제공하면서 참고 견딘 지역주민에 고통과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제 동대문구는 변했다. 굴다리는 어린이들 통학로가 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아침부터 줄을 서서 밥을 기다리고 있어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대문구청에서 밥을 주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정부에서도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바꾸고 있다. 서울시 전체 및 경기도에서 동대문구로 밥을 드시러 오시게 하지 말고 밥차를 가지고 찾아가는 복지를 하자는 것"이라며 "이러한 내용을 구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우리 동대문구청이 올바른 행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정성영 의원은 "우리 구청이 불법건축물을 (운영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을 홍보해 달라. 불법건축물로 인해 이태원 사고가 발생했듯 동대문구에서 이런 사건이 안 나오도록 방지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가 끝난 후 본지와 만난 정성영 부의장은 "밥퍼가 계속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구청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밥퍼가 불법을 저지르고 행정에 묵인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알려야 한다"며 "분명 우리 구는 불법건축물에 대한 정당한 행정 집행을 하고 있는데, 밥퍼는 구가 배식을 못하게 만들고 있다는 허위 사실 유포에 구는 정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설명-동대문구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정성영 부의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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