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자리사업단, 노숙인 희망이다
'노숙인'. 이제는 조금 낮선 단어이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진행되면서 거리의 노숙인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우리가 타인을 챙길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도 거리 곳곳에 이들이 존재하고 있다. 우리 관심 밖에 벗어난 노숙인들이 지금도 거리와 시설에서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이들에 대한 자활지원과 주위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들의 생활이 어렵다 보니 노숙인에 대한 지원도 뜸해졌는데, 노숙인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
노숙인들이 예전에 비해 많지 않아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낮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어, 노숙인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와 지자체는 근로 능력과 새 삶에 대한 의욕이 있는 노숙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직업훈련 지원 및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일자리를 얻어 거리 생활을 청산하거나, 시설을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노숙인들 특성에 맞는 자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노숙인들의 자활·자립을 지원해야 모두가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동대문구가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 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숙인의 자립과 자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 운영하여, 노숙인들에게 희망 주고 있다. 구가 운영하는 노숙인 희망일자리사업단은 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에게 환경미화 등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구는 자활 의지가 높은 노숙인을 선정하여 사전 교육을 통해 청량리역 광장과 주변 환경미화 활동, 노숙인 보호 및 계도 등으로 이들의 자활을 돕고 있다.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에 참여한 사람들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알콜 중독 및 만성 질환으로 건강은 물론 삶의 의지까지 잃고 있던 노숙인들이었다. 구는 지난해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단 참여자가 자립·자활로 노숙을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해, 올해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희망일자리 사업단은 사업을 확대해서 노숙인들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 주어야 한다. 사업단은 노숙인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이들이 사회가 나가 재취업에 성공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는 희망일자리 사업단이 노숙인들에게 다양한 자활 제공으로 다시 재기하여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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