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안전의 첫걸음"
임현숙 구의원, 시설현대화 지원 확대해야
동대문구는 다른 지역과 달리 대형 전통시장이 소재해 있으며, 이 전통시장들은 동대문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생활 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전국적으로 전통시장의 매출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 이를 위해 구는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특히 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4년간 180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경영현대화 및 시설현대화를 추진했으며, 전통시장 현대화 노력에는 평소 전통시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동대문구의회 임현숙 의원(現 복지건설위원장, 제기동·청량리동)이 큰 힘을 실었다.
임현숙 의원은 관내 대형 전통시장이 밀집한 청량리동·제기동 일대 시장을 매일 점검하다시피 한다.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전통시장을 둘러보면 동대문구 경제 상황을 바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난 11일 오전에 청량리동 일대 전통시장에서 만난 임현숙 의원은 영하의 날씨에도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상인회 회장 및 상인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는 등 분주했다. 특히 가장 최근인 지난해 12월 19일 화재가 발생한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현장을 지날 때에는 "현대화 사업을 준비 중인 곳이었는데, 더 빨리 진행했다면 그렇게 큰 사고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더 빨리 현대화 사업을 진행 시키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하며 안타까워했다.
앞서 왕산로를 기준으로 청량리동·제기동·용두동은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밀집해 화재 발생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취약 지구로 2018년부터 2021년 4년간 전통시장 화재가 5건(▲2018년 1월 12일 청량리전통시장 인근 화재 ▲2019년 2월 15일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 ▲7월 3일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창고 화재 ▲2020년 9월 21일 청량리청과물시장 화재 ▲2021년 12월 19일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이나 발생했다.
더불어 구는 이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시비와 함께 ▲2018년 35억여 원 ▲2019년 37억여 원 ▲2020년 20억여 원 ▲2021년 88억여 원 등을 지원해 경영현대화·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현대화 사업을 하지 못한 곳에 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량리동·제기동 일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점검한 임현숙 의원은 "동대문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큰 규모의 전통시장이 소재해 있다. 동대문구 소재 전통시장은 동대문구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고, 서울 시민들이 이용하는 필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경제 발전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임현숙 구의원(제기동·청량리동)이 지역구 전통시장을 찾아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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