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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코로나19 극복합시다" |
|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 방역봉사 |
 연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여 명을 넘나드는 가운데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는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매주 방역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지부장 이우람)는 5일 많은 소상공인들이 반겨주는 가운데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 근방에서 방역봉사를 진행했다.
이에 소상공인들은 "최근 코로나 확산이 잡히지 않아 걱정이 되는 중에 이렇게 정기적으로 방역을 해주며 애써주시니 우리도 안심이고 고맙다"는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동대문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강 그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협력하여 좋은 사회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이우람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잘 이겨나가길 바라며, 방역이나 기타 봉사에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하실 때 요청해 주신다면 할 수 있는 부분은 성심성의껏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동대문지부는 2020년 9월부터 동대문구 제기동, 용신동, 이문동 지역 등의 주변 상가 및 청량리 버스환승센터 대상으로 매주 방역봉사를 진행하며 소상공인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고 있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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