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多가치' 동대문구 전농동 휴데이 실시
심리·정서적 위기 청소년들 위해 힐링꾸러미 제작·배포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다같이多가치' 컨소시엄 기관(배봉꿈마루청소년독서실,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구랍 17일 관내 청소년을 위한 올해 마지막 '전농동 휴(休)데이'를 진행했다.
'전농동 휴(休)데이'는 학업 중단 위기청소년 지원사업(다같이多가치)의 일환으로, 위기청소년 보호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기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운영하는 동대문구 청소년 아웃리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위축돼 있을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오가며 관내 내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했다. 각 가정에서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팔찌DIY·수제비누·할로윈 미니전등·그립톡 만들기 등)을 구성해 대부분의 활동을 워킹스루로 진행했고, 보호자의 부재 혹은 경제적 여건으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도시락과 마스크로 구성된 심리방역키트를 전달함으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12월 휴데이는 변이바이러스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100%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직접 만들고, 마음을 담아 전달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카드 재료와 간식이 담긴 힐링꾸러미를 제작해 택배로 전달했다. 또한 실무자들이 카드 만들기 유튜브 영상도 직접 제작해 청소년들과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더불어 행사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선물 감사합니다.", "모두 화이팅!", "메리 크리스마스~!!" 등 유튜브 댓글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농동 휴(休)데이는 2022년에도 매달 셋째주 금요일마다 동대문구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12~19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2-2236-1318) 또는 SNS(@alltogether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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