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서포터즈 '꼬집스' 문화체험 활동
직접 기획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
서울 동북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꼬집스' 8기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화고 지난해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활동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앞서 경동시장 서포터즈 꼬집스는 2018년 4월 처음 운영돼 그동안 7기까지 총 616명의 대학생·청년 서포터즈 단원들과 전통시장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힘써왔다. 새롭게 출범한 이번 8기는 총 40명, 8개 팀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전통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종 고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행사는 모두 멈춰져 있는 상태이다. 이에 경동시장 서포터즈 '꼬집스'는 조금이라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보태고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어린이 대상 구강 보건 교육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대상 경제 교육 ▲어린이 대상 추석 명절 교육 : 복주머니 만들기, 크리스마스 LED 종이집과 카드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이번 어린이 대상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들은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주민 문화 활동 장려에 큰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기존 서울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천안, 대전, 광주, 부산 등 다양한 지역주민도 참여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의 범위를 확장해 경동시장 및 전통시장의 가치와 문화적 소통의 중요성을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어린이 대상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대면 활동과 비대면 활동을 결합한 ▲전통시장 공모전 ▲용기내 챌린지 ▲희망의 나무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으며,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을 때는 ▲동지 팥죽 옹심이 만들기 ▲곡물 핫팩 만들기 등 대면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특히,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하며 고객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 내려는 경동시장의 의지를 보여주어 지역사회에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서포터즈를 이끌고 있는 김지은 단장은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학생과 청년들의 재능 기부와 적극적인 비대면 프로그램 활용으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사회에 희망을 더하는 서포터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꼬집스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동시장 서포터즈 꼬집스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어린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추석 명절 복주머니 만들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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