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위한 경사로 설치 확대해야 한다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음식점, 편의점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야 한다. 정부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해 경사로 설치를 법적으로 강제하지만, 국민 스스로가 설치가 필요한 곳을찾아서 설치해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방문하는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 이·미용실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도 휠체어나 유모차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의 계단에 경사로가 설치되고 출입구의 폭이 확대도 80㎝에서 90㎝로 확대해서 설치해야 된다.
정부는 일정 규모 이상만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의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접근이 불가능함에 따른 장애계의 지속적인 개선요구를 반영해 마련했으므로, 국민들은 이에 따라 경사로를 규격에 맞게 설치해서 교통약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어야 한다.
정부는 경사로를 설치할 때 유효폭 및 활동공간, 기울기, 손잡이, 재질과 마감 등에 규격에 설정하여 규격에 맞게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국민들이 경사로에 대해 무관심이라는 점이다. 일부 건축주와 점포주들은 경사로 설치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국민들은 어떻게 운영하던 관심을 갖지 않는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들의 경사로 무관심에 대해 경각심을 주고 사용자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캠페인을 벌여 장애인식 개선에 일조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최한 '경사로는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SNS 장애인식 개선캠페인에 많은 주민의 참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세상의 모든 '턱'이 낮아지고 누구나 편리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벌였다.
복지관이 캠페인을 통해 경사로는 장애인을 위한 것이라고 아니라 유모차나 노인, 유아, 무거운 짐을 든 사람 등 모두에게 필요한 것임을 알리게 되었다고 밝힌 것처럼, 경사로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므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구민과 지자체가 '턱'을 낮출수록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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