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년사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회장 이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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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한민족의 기개(氣槪)와 용맹함을 닮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지난 2021년은 동대문구는 물론 전 세계가 계속된 코로나19로 너무나도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된 코로나 팬데믹과 남북관계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향해 쉼 없이 전진해 왔고,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어려운 시간을 잘 극복해 내고 있습니다.
남과 북은 50여 년 전 분단 이후 처음으로 1971년 남북 기본합의서와 이듬해 7·4남북공동성명을 채택해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 6월 15일 최초의 남북정상회담과 '6·15 남북공동선언', '10·4 남북정상선언', '4·27 판문점 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으로 평화의 발걸음을 이어왔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2022년을 한반도 평화의 획기적 전기로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반드시 한반도 종전선언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종전선언은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시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종전선언은 항구적 평화의 입구이자 출발점입니다.
이제 곧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평창의 눈밭에 평화의 씨앗을 뿌리고, 찬란한 평화의 꽃을 피워 한반도 평화의 대전환을 이루었던 아름다운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의 바람이 베이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평화와 건강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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