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1동 자원봉사캠프, 노인 1:1 결연
줍깅 등 함께 봉사며 외로움·우울감 잊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생활한 지 2년째, 복지 돌봄 체계의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힘든 시기에 휘경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복순) 봉사자들이 휘경1동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봉사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눴다.
자원봉사자들은 무엇보다 지역 노인들의 건강이 걱정됐고, 이에 봉사자들과 노인들의 1:1 결연을 맺어 방문 및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 5일 휘경1동 주민센터(동장 김진만)에서 노인들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총 결연자 10명 중 이날 참석한 노인은 5명이며, 거동불편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노인은 5명은 별도로 봉사자들이 방문하기로 했다. 노인과 봉사자들은 함께 아이스팩을 이용해 방향제를 만들었고 휘경1동을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 줍는 봉사인 줍깅(쓰레기를 주으며 산책)에 동참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결연자 가정에 매주 정기적인 방문을 해 안부를 묻고, 결연일지 작성을 통해 노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리는 사업일 뿐 아니라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봉사를 함께 참여함으로써 노인들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진만 휘경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돌봄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자치행정 | 교육 | 경제 | 사회 | 문화 | 정치 | 지역 | 단체 | 인물 | 사설 | 기획 | 기고 | HOME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126(용두동) 대원빌딩 5층 | 전화 02-957-0114(代) | 팩스 02-959-1183
Copyright 2003 동대문신문. All right reserved. Contact us : hub@dd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