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확진자 11일 기준 총 4,007명
區, 예방수칙 준수·사회적거리두기 동참 당부
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유덕열 구청장이 9일 코로나19 확진자로 입원했다.
앞서 유 구청장은 6일부터 인후통과 근육통 등 몸에 이상을 느껴 8일 저녁 퇴근하며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9일 새벽 최종적으로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의 따르면 감염경로는 미상이며, 구청장과 접촉한 가족과 구청 간부들, 일부 직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유덕열 구청장은 확진 후 치료를 위해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자택 및 동선 소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덕열 구청장은 본지와 전화 통화로 "동대문구 코로나19 확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할 시기인데 코로나 확진이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고, 일부러 식사도 식당이 아닌 도시락을 이용하는 등 노력했다"며 "잘 치료 받고, 치료받는 동안 구정에 대한 구상 공부를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유덕열 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 중 2번째로 코로나19 확진된 구청장이 됐다.
아울러 동대문구 확진자는 지난해 2월 27일 1명 발생을 시작으로 593일(만 1년 7개월 14일)만에 4,000명대를 넘겼다. 구는 11일 오후 6시 기준 총 4,007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10월 4일(월요일) 27명 ▲5일(화요일) 30명 ▲6일(수요일) 39명 ▲7일(목요일) 33일 ▲8일(금요일) 58명 ▲9일(토요일) 28명 ▲10일(일요일) 25명 ▲11일(월요일) 18명 등이 발생한 것.
이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추석 이후 약간 하향 추세다. 지난달 추석 이후 확진자 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반면 10월은 전체적으로 조금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개천절 연휴 이후 확진자가 늘어난 만큼 한글날 연휴 이후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당부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그래프 설명-최근 1달간 동대문구 일자별 확진자 및 누적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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