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사랑상품권, 발행 2시간 만에 완판
다음 발행은 추석 전 9월 초 66억 상당 예정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일 오전 10시 5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했지만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총 150억원와 올해 상반기 15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었다. 이에 올해 하반기 첫 발행인 지난 12일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액면가 1만·5만·10만원 3종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했으며,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70만원(실제 지불액 63만원)으로 제한했다.
제로페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등)을 통해 구매와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신청 시 보전금을 제외한 전액 환불되며,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비율 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슈퍼마켓·중소마트, 이·미용업소, 유치원·학원 등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 2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연 매출 10억원 이상 일반교과·외국어·예체능 입시학원, 대기업 계열 영화관, 대기업·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제외된다.
아울러 이번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오전 10시 발행을 시작했지만, 상품권을 사기 위해 제로페이 모바일 접속한 이들이 몰려 대기시간만 100분을 넘게 기다리라는 문구가 있었으며, 대기시간을 기다려도 원활한 구입이 힘들었다. 이후 오후 12시경에는 '판매중지'와 '판매완료' 표시가 됐었다.
한편 구는 이번 50억원 규모 상품권이 발행 2시간 만에 판매완료 된 가운데 다음 발행은 추석 명절 전 경기 활성화를 위해 9월 초 66억원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제로페이 모바일에 동대문구사랑상품권 '판매중지'가 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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