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된 반려동물 입양도 사회구성체 완성하는 것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 5가구 중 1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려동물은 한 가족처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다. 반려동물은 보호자와의 정서적 교류를 위해 함께 생활하는 동물이다. 반려동물은 보호자와의 관계에서 서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성 교육을 받아 가정에서 뿐만아니라 산책, 반려동물 놀이터 등에서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습을 받고 있다. 반려동물은 심리학에서 뿐만아니라 사회학적으로도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이다.
일부에서는 반려동물이라는 단어에 대해 반대하기도 한다. 인간과 개나 기타 동물은 반려라고 불릴만한 동급의 존재가 아니고 서로간 완전한 의사소통과 교감을 하고 의식을 완전히 공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반문한다. 즉 반려라는 개념을 대입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시각도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반려인구 1천만시대에 도래하면서 반려동물은 우리사회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증가하면서 키우다 여러 가지 이유로 유기하는 유기동물들이 늘어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유기동물 입양시 다양한 혜택을 주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가 버려진 동물이 안락사되는 것을 막고 시민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동물복지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유기견을 입양하는 모든 시민에게 동물보험 납입료를 1년간 지원해 주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도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동대문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민에게 최대 30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 구는 7월 1일 이후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동대문구 주민은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현재 서울의 반려동물은 100만여 마리로 지난 4년간 20만여 마리 늘었다. 서울 5가구 중 1가구인 19.4%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82만여 마리 유기동물이 발생했고 이 중 23.5%가 안락사됐다. 동물 관련 민원도 해마다 4만여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자체는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막고 입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시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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