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16일 예정 '제307회 임시회' 취소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 개원 3주년 행사도 취소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는 오는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동대문구의회 제307회 임시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취소는 12일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가 실시됨에 따라 당초 오는 16일부터 21일가지 6일간 일정으로 예정됐던 재307회 임시회가 취소된 것. 이와 함께 이달 중 개최예정이었던 동대문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행사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제307회 임시회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최예정이었다.
이어 19일 2시부터 각각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남)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한방난임치료지원 조례안 ▲202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 ▲지방세(재산세) 감면 동의(안) ▲2021년도 2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 등을 심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임현숙)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1회용품 사용줄이기 조례안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1년도 2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 등을 심사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실시하고, 21일 오전 11시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처리를 할 예정이었다.
더불어 이번 '제307회 임시회'를 취소한 구의회의 다음 회의는 오는 9월 3일로 예정돼 있다.
아울러 구의회는 매년 7월 개최하는 개원 기념행사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동대문구의회는 의원들이 등원한 매년 7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제8대 동대문구의회 개원 3주년이 되는 해이며, 동대문구의회 3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의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상황이었지만 후반기 의장 선출 등으로 제8대 개원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7월보다 더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 3주년 기념행사도 취소했다.
한편 이현주 의장은 "서울에 많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의회는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지침에 맞춰 예정됐던 제307회 임시회와 개원 3주년 기념행사 모두 취소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동대문구의회 탄생 30년이 되는 해로 구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선배 의원님들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발전한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매우 안타깝다"며 "장기간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이 힘들어 하신 것에 송구하다. 우리 의회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지역 주민편에 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또한 비상한 시기에 의장으로서 주민복지, 지역경제, 코로나19 극복 등 지역현안을 놓치지 않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자치행정 | 교육 | 경제 | 사회 | 문화 | 정치 | 지역 | 단체 | 인물 | 사설 | 기획 | 기고 | HOME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126(용두동) 대원빌딩 5층 | 전화 02-957-0114(代) | 팩스 02-959-1183
Copyright 2003 동대문신문. All right reserved. Contact us : hub@dd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