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청년일자리 발굴해야 한다
코로나19로 고용이 얼어붙은 가운데 고용시장에서 청년층의 타격이 크다. 사회 초년생 청년들이 최악의 '취업 보릿고개'에 직면 했지만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이 효과를 내지 못해 고용절벽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정부가 올 1분기 중에 추가 청년고용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지만 코로나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하지 못하거나 획기적인 규제완화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등 발상의 전환이 없으면 성과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모 일간지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청년고용 상황은 상반기엔 어렵지만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처럼, 상반기 청년일자리가 꽁꽁 얼어붙어 있다. 이 장관은 "올 상반기 청년고용 상황이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청년들의 고용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어렵다. 학교를 졸업하고 고용시장에 새로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많다. 하지만 상반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어, 청년들의 고용시장의 문이 그리 넓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서 고용도 나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해 이에 대한 청년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들은 청년들이 취업을 못 하는 시기에도 경력과 기술을 개발할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을 늘리고, 정규직이 아니어도 정보기술(IT) 직무에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 등에 인건비를 보조해 주어야 한다.
동대문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하는데, 기업과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서 코로로19 시대의 취업절벽을 이겨내야 한다. 구가 운영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체는 우수한 청년 인력을 채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도 청년들이 참여해서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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