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복 나눔'은 학교에서 실시
14개 중·고교 참여, 교복 세탁 후 학교 전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매년 새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이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각 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나눔실천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복나눔장터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행사가 불가능해 장터는 개최하지 않고 학교 자체적으로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교복나눔을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수거한 교복을 깨끗이 세탁한 후 다시 학교로 전달해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나눔행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한다.
올해 교복나눔 자체운영 참여 학교는 동대문구에 소재한 ▲8개 중학교(경희중, 대광중, 동대부중, 성일중, 숭인중, 정화여중, 휘경중, 청량중) ▲6개 고등학교(경희고, 경희여고, 동대부고, 청량고, 해성국제컨벤션고, 해성여고) 등 총 14개 학교이다.
아울러 구는 참여 학교의 졸업식 일정에 맞춰 2월 22일까지 학생들이 기부한 교복을 수거 후 깨끗이 세탁하고 해당학교에 전달해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교복나눔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졸업식 이후 참여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관내 학교가 함께 모이는 장터를 추진할 수 없어 아쉬움은 있으나,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복나눔행사가 나눔과 기부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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