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중, 손수 만든 사랑의 김장 나눔
용신동 저소득 가구에 김치 26상자 직접 전달
신설동 소재 대광중학교(교장 윤영선)는 용신동주민센터(동장 김칠태)와 함께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가구들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하기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대광중학교는 마을결합형중점학교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해 마을과 연계된 삶이 있는 학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에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이날 대광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과 학생들은 주민센터로부터 소개받은 인근에 있는 취약계층의 저소득 8가구와 고시원에 거주하는 노인 10명에게 직접 만든 김장김치 26상자를 직접 전달했다.
더불어 학생들은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김치를 담가 먹고 싶어도 싶게 담글 수 없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데 대해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김치 상자를 받은 고시원의 한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면서 항상 반찬 준비가 어려웠는데 이번 김치 지원을 통해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광중학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광중학교 윤영선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마을에 있는 이웃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잘 일깨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대광중학교 학생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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