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위한 문화 행사 '꿈드림네 식당' 개최
전문 쉐프·MC 안내 따라 실시간 요리 진행, 공연도 선보여
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신지은)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 '청소년 꿈드림네 식당'이 14일 청소년 전용공간 아지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오 카메라 앞에 선 쉐프, 청소년 패널, 전문MC 등은 요리를 시작하자 군침 도는 냄새가 솔솔 퍼졌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인 청소년 꿈드림네 식당이 열린 것.
청소년 꿈드림네 식당은 사전에 배송된 요리 재료를 이용해 실시간 방송을 보며 쉐프의 진행에 따라 가정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가족이 직접 요리하는 쌍방향 소통 쿡방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동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문화행사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청소년 기업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요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이날 메인 쉐프, 청소년 패널, 전문MC는 유튜브 스트리밍과 ZOOM으로 실시간 소통을 하며 목살 스테이크를 만들었다. 또한 행사 중간에 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음악동아리 '신설동역 10번 출구'의 신나는 랩 공연도 진행되면서 즐거움을 더했다. 완성된 요리 사진을 보내면 실시간 경품 추천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TV에서 실시간으로 요리하는 방송을 봤는데 직접 참여해보니 보는 것 보다 더욱 즐겁고, 특히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준비해준 키트로 요리하니 간편할 뿐만 아니라 음식 맛도 좋아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 신지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소통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각자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 '청소년 꿈드림네 식당'을 진행하며 방송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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