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성건강이 정신건강을 맑게 한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잘 알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않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교육이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성병 환자는 2014년 9,600여 명에서 2018년 12,700여 명으로 약 32% 증가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가 2018년 청소년 6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14차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서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5.7%.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 또한 만 13.6세로 매우 낮아 실효성 있는 청소년 대상의 성 건강 관리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 청소년들의 경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음란물 등에 노출되기 쉽지만 성 건강 교육에서 소외된다는 연구논문도 다수 발표되고 있다.
동대문구가 자녀들의 올바른 성 건강을 위해 토크콘서트를 외대에서 남학생 학부모 200명 대상 '성대한 클래스'를 개최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는데, 올바른 성교육을 수시로 가르쳐 주어야 정신건강을 맑게 한다.
구가 성건강 토크콘서트 '학부모를 위한 성대한 클래스 자(自)유로(Uro)움을 개최한 것은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성문제 및 성건강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성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성건강 토크콘서트는 학부모와 자녀의 소통문제 해결책을 제공함으로써 가정 내 성건강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성은 개인의 은밀한 행위로 간주되어 부모와 자녀간에 공유하고 대화하기가 쉽지 않다. 한국리서치가 2017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84%의 사람들이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과 성 관련 대화를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지만, 자녀간에 대화가 많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와 자녀간 건강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성 인식 수립이 필요하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사회분위기 조성도 필요하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의식 확립과 더불어 성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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