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금속은 금이다
폐금속·폐건전지는 금광이다.
폐금속·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작업은 금광에서 금을 캐는 것과 같으므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민들은 폐금속 수거에 적극 나서 소중한 금속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여야 한다.   
동대문구가 자원 재활용 및 재사용 촉진을 위해 추진한 '2019년 폐금속 및 종이팩 수거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구는 폐금속 수거사업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종이팩 수거사업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해 ▲폐금속 69,741㎏ ▲종이팩 3,360㎏을 수거하여 자원 재활용에 모범을 보였다. 특히, 폐금속 수거는 지난해 수거량 61,115㎏보다 14%가량 더 늘어난 69.741㎏을 모아 타 자치구의 모범사례가 되어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구는 향후 폐금속과 종이팩의 수거량을 더욱 늘리기 위해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종이팩 1㎏당 휴지 1롤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휴지 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커피전문점 등 참여기관을 계속해서 발굴해야 한다. 폐금속 수거는 주민이 소형가전제품 등을 포함한 폐금속 배출을 동별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한다.
구는 적극적인 폐금속·폐건전지 수거사업을 위해 동별, 단체별, 주민 등이 참여하는 '폐금속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소중한 금속자원의 재활용률 높이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물론 경진대회를 실시하면 공무원들만 힘든다고 해서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주면 된다. 수거대상 가전제품도 다양하게 해서 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주민들이 무심코 버리는 폐건전지가 소각될 경우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대기를 오염시키고, 땅에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환경오염도 줄고 철을 비롯해 아연, 니켈 등 첨단산업에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이므로 자원재활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자원재활용은 부족한 자원을 보충해 주고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대문구가 올해 지난해보다 폐금속 수거를 14% 증대 시킨 것은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 앞장 선 일이 빛난다.
 
  자치행정 | 교육 | 경제 | 사회 | 문화 | 정치 | 지역 | 단체 | 인물 | 사설 | 기획 | 기고 | HOME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126(용두동) 대원빌딩 5층 | 전화 02-957-0114(代) | 팩스 02-959-1183
Copyright 2003 동대문신문. All right reserved. Contact us : hub@dd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