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새집처럼'
휘경1동 바르게살기, 재능기부 진행
휘경1동(동장 이귀용)은 지난달 20일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발굴해 휘경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최진)의 재능기부를 받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반 지하에 홀로 거주하는 한 가정을 방문해 방안의 집기를 모두 꺼내고, 곰팡이가 핀 도배지와 낡은 장판을 뜯어내고 교체하는 작업을 6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아울러 집수리를 하고 싶어도 비용이 부담돼 곰팡이가 가득 핀 반 지하에 거주하고 있던 대상자 가정은 1주일에 2회씩 투석치료를 받아야하는 장애가 있는 기초생계수급자이다. 대상자는 "비용도 많이 들고 짐을 옮기기도 어려워 수리를 못하고 살아서, 곰팡이 냄새에 마음까지 우울했었는데 고마운 분들이 오셔서 친절하게 도배를 해주고 집수리를 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 최진 회장은 "홀로 거주하면서 몸도 불편한 분들의 집을 깨끗하게 해드릴 수 있어 너무 좋았는데, 직접 가서 보니 환경이 열악하여 어떻게 겨울을 날지 걱정이 된다. 앞으로도 더 지원할 수 있는지 회원들과 상의해보겠다"며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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