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선 건설, 동대문구 발전 앞당긴다
동대문을 더 발전시킬 동북선이 건설된다.
왕십리~제기동∼상계를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가 지난달 29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 갖는데, 2024년 개통목표인 동북선 건설은 동대문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시공사는 동북선이 예정대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동북선은 성동구 왕십리역을 기점으로 동대문구 경동시장, 성북구 고려대, 미아사거리, 노원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상계역을 연결하는 3개 구 16개 정거장, 총 연장 13.4㎞이며, 모든 구간은 지하에 건설된다. 사업비는 본선,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에 총 1조 4,361억원이 투입되는 매머드급 대형 토목공사이다.
동북선이 개통되면 기존 노선과의 환승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극대화돼 서울 동북부의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동북선의 16개의 정거장은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기존 교통수단과 짧은 환승동선을 적용해 건설되어 기존 8개 노선과 7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해 서울 동북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극대화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동북선이 기존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동서와 남북 연결하는 연계교통망이 형성되어 분당,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까지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져 서울 동북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강남‧북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게 된다.
특히 동북선 역사를 기존 역사처럼 단순하게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특화정거장으로 건설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더욱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디자인해서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공간, 머무르고 싶은 정거장’으로 꾸민다. 구도 동북선이 경동시장과 제기역이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건설되도록 한다.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이 발달되어야 한다. 교통이 사통팔달인 동대문은 동북선 건설이 발전하는데 좋은 촉매제이다. 구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동대문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삼아야 하고, 모든 교통의 중심인 청량리역과 경동시장 주변을 서울 동북부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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