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위해 민·관·경 합동활동 필요
동대문구가 안전하고 청결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는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과 구, 그리고경찰이 삼위일체가 된 활동이 필요하다. 구청은 학교 주변 등하굣길에 대한 안전 활동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경찰은 등·하굣길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선제적으로 학교 폭력 예방활동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공동으로 실시해야 한다.
예방활동은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 및 계도, 횡단보도 보행지도 등이며, 통학로 상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교통안전시설의 개선 및 정비도 필요하다. 횡단보도 주변 과속방지턱 설치와 정·후문 앞 도로 서행 노면표시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표지 보강, 불합리한 표지의 정비 등이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주변 통학로와 위험요소 등을 시전에 점검하고 학부모·교직원·유관기관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도 청취해야 한다. 통학로 주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 노력에는 안전교육이 중요하지만, 경찰·구와 주민 등 지역사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구는 어린이 안전시스템을 촘촘히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구의 아번 안전점검에는 최홍연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청소행정과, 건축과, 교통행정과, 주차행정과, 보건위생과, 교육진흥과 등 11개 관련 부서장들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았다. 점검은 ▲학교 주변 공사장 사각지대의 사고위험 요소 및 미세먼지 문제 ▲어린이 보호구역의 속도제한 표시, 옐로 카펫 설치 필요 지역 확인, 불법주·정차 단속 ▲보도·차도 시설물 파손 여부 ▲통학로 주변 적치물, 쓰레기 무단투기 ▲금연구역 단속, 유흥업소(찻집) 지도·점검 등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구가 취해야 할 사항들이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지난해 기준 1730곳이다. 지난해 해당 구역 내에서 총 7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1명이 사망했다. 따라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서는 구청과 경찰이 횡단보도, 신호등 교통시설 등을 정비 개선하고 구청·경찰·주민 및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합동 활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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