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노후는 '꽃과 식물'과 함께
이문1동 희망복지위, 어르신 '나만의 미니화단 만들기' 개최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일 목요일 10시30분 이문1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저소득계층 75세 이상 홀몸어르신 16분을 모시고 나만의 미니화단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미니화단을 만드신 어르신들은 좋아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 날 행사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동 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했으며, 올 3월에 첫 번째 시간을 가진 후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2일 두 번째로 진행이 되었다.
나만의 미니화단 만들기 행사는 희망복지위원회 총무 최인옥(플로라 꽃집 운영)씨가 재료를 준비하고 수업료 없이 재능기부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1개당 2만원 상당의 재료비가 소요됐다.
희망복지위원회 이미숙 위원장은 "어렵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우울감과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데, 꽃, 식물을 가지고 미니화단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우울감을 해소를 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 "한달 전 같이 살던 남편이 돌아가시고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슬펐는데 오늘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준비한 꽃을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으며 화단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니 우울했던 마음이 해소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이문1동 희망복지위원들이 만들어 드린 미니화단 꽃바구니를 들고 할머니들과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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