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축제, 동대문 랜드마크로 발전 가능성 크다
봄에 찾아오는 반가운 꽃, 나라 방방곡곡을 황홀하게 물들이고 상춘객의 발길을 잡는 벚꽃으로 동대문이 들썩이다. 벚꽃의 꽃말은 번영, 순결, 아름다움, 절세미인이 대표적인 꽃말이다.
일부에서 벚꽃이 일본이 원산지이고 국화로 일본인들이 벚꽃을 좋아한다고 하여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벚꽃의 원산지는 여러 학설들이 존재하지만 히말라야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으며, 왕벚나무는 제주도가 원산지이다. 제주도 왕벚나무의 DNA와 일본 벚꽃나무의 DNA를 비교해 본 결과 각각 별도의 종으로 판명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전역의 벚꽃은 제주도 왕벚나무와 더 가깝다. 우리나라에서는 벚나무, 왕벚나무, 산벚나무 등에 피는 벚꽃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올벚나무, 잔털벚나무, 섬벚나무, 개벚나무, 처진개벚나무 등이 분포한다.
벚꽃은 벚나무속 벚나무 계열 나무에서 피는 꽃으로 동아시아 원산의 벚나무에서 피는 꽃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대만, 중국, 인도, 유럽, 캐나다, 미국 등 북반구 온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벚꽃이 피는 대부분 지역에서는 축제 등을 통해 벚꽃을 즐기며,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은 삶의 덧없음에 비유되곤 했다.
동대문구가 6~7일 개최한 장안동 둑방길 봄꽃축제에 연인원 수십만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진행돼 동대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행사도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및 지역예술 단체 공연, 버스킹 공연, 다양한 콘서트, 어린이 테마파크,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푸드트럭, 동별 먹거리 장터 등등이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먹거리 장터는 관람객이 너무 많이 찾아 준비한 재료들이 동이 나 발길을 돌리게 했다.
장안동 벚꽃축제가 서울에서 알려진 축제로 자리 잡은 이상 행사를 터 키워 동대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키워야 한다. 구는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 윤중로 벚꽃보다 장안동 벚꽃이 더 아름답다고 하면서 많이 찾으므로 축제기간 연장, 행사공간 확대. 푸드 트럭 및 먹거리 부스 확대,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더 늘려야 한다. 또 아나바다 등의 나눔 장터 개장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도록 해야 한다. 축제장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담당자도 행사기간 내내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와 구민들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성공적인 장안둑방길 벚꽃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서 구 랜드마크 행사로 승격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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