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고사리 손으로 모았어요
이문1동·휘경2동 어린이집 원생들 동전 모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문1동·휘경2동에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훈훈한 기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겨울에 이어 계속해서 동전을 모아 기부하고 있던 것.
이문1동에 위치한 한일어린이집(원장 박영자) 원생들은 지난달 22일 이문1동 주민센터(동장 이호신)를 방문해 희망복지기금에 성금 469,930원을 기부했다.
고사리 손으로 수개월 동안 모은 동전을 저금통에 담아 두 손에 꼭 쥐고 주민센터로 모인 어린이들은 동전이 어디에 쓰이는지 설명을 듣고 직접 기부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같은 날 휘경2동에 위치한 동화어린이집(원장 김순복) 원생들도 휘경2동 주민센터(동장 권경달)를 방문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 236,690원을 전달했다.
이날 동화어린이집 김순복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음,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기부가 즐겁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권경달 휘경2동장은 "원아들이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휘경2동 소재 동화어린이집 원생들이 휘경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모은 동전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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