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식물 그리고 어르신의 향기 폴폴한 만남'
이문1동 희망복지위, 꽃바구니 만들기 실시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지난달 21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저소득계층 75세 이상 홀몸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오감자극 플라워 클래스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홀로 지내는 노인들의 우울증과 외로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동 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돼 2019년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실시했다.
수업 진행은 플로라 꽃집을 운영하는 희망복지위원회 최인옥 총무가 재료를 준비해 수업료 없이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아울러 희망복지위원회 이미숙 위원장은 "최근 고령화가 되면서 어렵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이 많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처음 시작하는 꽃바구니 만들기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우울감 해소를 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참석한 한 노인은 "나는 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지하방에 살고있어 이런 꽃을 구경한다는 것은 너무 사치였다"며 "오늘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준비한 꽃을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으며 시간을 보내니 내 인생의 꽃 같은 시절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어서 너무나 가슴 벅찬 일 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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