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청년·대학생이 나섰다
경동시장 서포터즈 '꼬집스' 3기 발대식 개최
경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년·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동시장 서포터즈' 3기가 1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김창규 의장, 송정빈·오중석 시의원, 이영남·손세영 구의원, 동대문경찰서 윤한기 교통과장, 경동시장 서형원 사장 및 관계자, 경동시장상인회 오광수 회장 및 상인들, 동대문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정성관 회장, 청량리종합시장 김인근 회장, 경동시장 청년몰 조성 사업단 김경환 단장 등 내빈들과 경동시장 서포터즈 활동 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동시장 서포터즈의 소개 및 2기 활동보고는 총무팀 이종성 학생이 활동 PT로 설명했다.
이어 경동시장 서포터즈 2기 유공자 32명에 대한 동대문구청장·국회의원·서울시의회 의장·동대문구의회 의장 표창, 동대문경찰서장·동대문구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감사장, (재)경동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증서 수여 등의 포상을 진행했다.
더불어 경동시장 서포터즈 3기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앞서 경동시장 서포터즈는 6개월씩 1년에 2기수가 배출 되고 있으며, 매 기수마다 활동하는 모든 서포터즈에게 활동의 시작과 함께 경동시장 서포터즈 공식 임명장이 수여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갖는 경동시장 서포터즈 3기는 ▲봉사기획단 137명 ▲어린이놀이터 130명 등 총 267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협력 봉사단으로 ▲숙명여대 KUSA(쿠사) 봉사단 20명 ▲중국인 대학생 봉사단 '서울봉사지회' 300명이 함께 활동을 이어간다.
내빈으로 참석한 유덕열 구청장은 "대형마켓은 외국 자본들이 많이 들어와 수익이 나면 국부가 유출된다. 국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며 "젊은 대학생들이 전통시장을 홍보하며 활성화시키기 위해 서포터즈로 활동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전통시장은 멋과 맛과 낭만이 있다. 이러한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서로 손잡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안규백 국회의원은 "전통시장이 어르신 중심의 시장이었지만 이제는 청년들도 함께 하는 조화를 이루는 시장으로 변해야 한다. 젊은 세대들이 시장을 찾아야 시장도 발전할 수 있다"며 "경동시장 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시장을 찾는 이들이 젊어지고 많이 늘었다고 들었다. 이번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동시장 서형원 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이 1기도 열심히 했지만 2기는 시장 외부에서 나눔 활동으로 더욱 발전했다. 더불어 3기는 중국인 학생의 합류로 더욱 발전된 활동을 기대한다"며 "경동시장에 젊은 아이디어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앞으로도 기성세대가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생각으로 경동시장을 더욱 홍보하고 발전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동시장 서포터즈 '꼬집스'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 동대문구청이 협력해 리뉴얼된 경동시장에서 활동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청년·대학생 등으로 이뤄져 있다.
앤라운지는 동대문구 작은 도서관,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숲', 신세계·초록우산 희망놀이터로 구성된 '상생'의 공간으로 '상생'을 위한 공간에서 서포터즈의 재능 기부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있으며, 이들은 경동시장, 신세계·이마트, 동대문구청이 협력해 재탄생한 '경동시장 앤라운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봉사기획단의 역할을 한다.
특히 경동시장 서포터즈는 단순한 봉사 활동이 아닌 실제 회사와 같은 조직 형태를 구축하고 대학생에게는 실무 경험과 살아있는 스펙을, 지역사회에는 사회공헌적 결과물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포터즈이다.
이에 사회공헌, 지역 복지, 도시재생, 행사 기획, 운영 등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자치행정 | 교육 | 경제 | 사회 | 문화 | 정치 | 지역 | 단체 | 인물 | 사설 | 기획 | 기고 | HOME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126(용두동) 대원빌딩 5층 | 전화 02-957-0114(代) | 팩스 02-959-1183
Copyright 2003 동대문신문. All right reserved. Contact us : hub@dd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