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들이 공동작업장' 3호점 개업
노인 소득창출 및 소통공간 확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너나들이 공동작업장 3호점'을 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너나들이 공동작업장'은 노인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로당 유휴 공간에 조성된 작업장으로, 구가 경로당을 사회·경제활동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적극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에 문을 연 '너나들이 공동작업장 3호점'은 용두동에 위치한 구립 명성경로당 4층에 조성됐으며,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가 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노인들은 이곳에서 도라지 다듬기 등의 작업을 주로 실시한다. 주 2회, 월 20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임금은 월 17만 원이다. 또한 작업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도 개인 작업량에 따라 추가 지급된다.
3호점의 참여 정원은 총 80여 명이며, 현재는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구는 수시로 너나들이 3호점 작업장에 참여할 노인을 모집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독거·저소득층 노인은 우선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사가정로 98)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너나들이 공동사업장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적 소득 증대 및 사회적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너나들이 공동작업장 운영을 계기로 경로당이 보다 생산·활동적인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바란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02-2212-804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대문구는 2017년과 지난해 구립 동부경로당과 전농1동 경로당에 너나들이 공동작업장 1·2호점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김남훈 기자
hub@ddmnews.com


사진설명-'너나들이 공동작업장 1호점'에서 유덕열 구청장이 노인들과 함께 도라지를 다듬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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