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횡단선·면목선' 시 재정투입 소식 환영
청량리역, 6개 전철 노선 통과하는 교통 중심지 위상 확보
서울시가 '제2차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에서 신규 도시철도 사업으로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역. 19개역, 25.72㎞)을 포함하고, 기존의 면목선(청량리~신내동, 12개역, 9.05㎞)과 함께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동대문구 출신 시의원들이 적극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먼저 김인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3선)은 '서울특별시의회 면목선 등 경전철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면목선 경전철 조기 착공을 위해서는 서울시 재정투입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던 사항이 이번에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고, "강북횡단선과 면목선이 개통될 경우 동대문구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인호 의원은 이번 서울시의 도시철도 강북횡단선과 면목선의 재정사업 추진 발표로 인해 동대문구 청량리는 도시철도와 GTX B·C 노선과 경의중앙선 등의 광역철도가 들어서는 강북 최고의 교통요지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교통중심지에 걸맞는 새로운 위상 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량리역 지하 통합역사에서 다양한 철도를 이용하는 한편 출퇴근 후에는 인근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에서 쇼핑과 문화시설을 즐길 경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번 서울시의 도시철도 계획 발표를 계기로 청량리역 철도부지 및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복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하여 청량리가 동대문구 주변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송정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은 보도자료를 통해 "강북횡단선 신설은 강·남북 교통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자 동대문구 중심의 교통 네트워크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훌륭한 인프라"라며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강북횡단선 구축을 반영한 서울시의 의지와 추진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열렬히 환영했다.
특히 '강북횡단선'은 6개 신설노선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전략노선으로 2조 5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청량리역을 포함한 19개 역사를 통과하는 장대노선으로 구축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지형적 제약조건으로 이동이 어려웠던 강북 동서를 연결하고 지역균형발전효과가 높은 노선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청량리는 1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분당선에 더해 강북횡단선, 면목선, GTX까지 사통팔달하는 명실상부 최대의 교통 중심지로서 서울 경제동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인호 시의원과 송정빈 시의원은 "도시철도 강북횡단선과 면목선 경전철 조속 추진과 완공은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추진 과정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밝히고, "새로운 도시철도 건설이 명실상부 지역 교통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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