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보고회 제기된 민원,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2019년도 동정보고회가 마무리 되었는데,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은 선출직인 구청장·시의원·구의원이 해야 할 일이므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선출직들이 평소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지역발전에 관한 사업들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면 주민들이 직접 구청장에게 건의하지 않았을 것이다.
매년 연초에 실시하는 동정보고회는 구가 주관하는 행사이지만, 내용은 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주민에게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따라서 구청장·시의원·구의원 등 선출직 지역일꾼들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해 주민들이 동정보고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민원을 제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올해 동정보고회에서 제기된 주된 민원들은 주차·주차장 건설·대중교통 노선 신설·주민편의시설 설치 등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면, 사전에 유권자인 주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주요 건의사항은 주차장 신설, 불법주차차량 단속, 공원조성 및 이용 편리제공, 학교 근처 이면도로 보도 설치, 도로 확장, 시내버스 노선변경 또는 신설, 요양병원 건립, 학교 앞 주행속도 조정, 공중화장실 신설, 운동기구 설치, 재개발·재건축 등등이다. 주민들의 제기한 다양한 민원 또는 사업 등은 평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 사업들이다.
주민들은 선출직인 구청장·시의원·구의원들이 지역에 관심 갖고 지역을 발전시키고 민원을 해결해 주길 원한다. 주민들은 내가 선출해 준 정치인들이 주민들의 가려운 데를 굵어 주고, 지역의 작은 일들 하나하나 해결할 때 지지하고 다음에 또 밀어준다. 선량들은 저마다의 정책과 공약을 가지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데, 선출직 출마자들은 유권자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빨리 파악해서 실천해야 한다. 내년 동정보고회에서는 올해처럼 지역민원이 제기되질 않기를 기대하며,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구 발전은 작은 사업, 민원부터 해결부터 시작해야 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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