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방문자 수 크게 늘었다
월 5천여 명 방문,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상생·협력 문화 확산 강화 위해 끊임없는 노력 돋보여

침체된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경동시장 신관 2층에 개점했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지난해 12월 기준 월 5,000여 명의 고객이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동시장 주식회사는 지난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방문분석을 통해 ▲2018년 8월 3,182명 ▲9월 2,273명 ▲10월 4,125명 ▲11월 4,848명 ▲12월 4,981명 등 계속해서 방문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방문자들은 이마트가 만든 노브랜드만을 이용하는 고객도 있겠지만 많은 고객들은 상생스토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인근 경동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성공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경동시장은 국내 최대의 인삼·한약 전문시장으로 많은 내·외국 고객이 방문하는 쇼핑관광명소이며 서울의 중심 관광지와 인접했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낡은 전통시장으로 전락해 고객들의 발걸음이 예전만 하지 못한 곳이 됐다. 이에 경동시장은 대기업과 전통시장(중소기업)의 유통업 상생·협력에 의한 노브랜드 입점으로 젊은 층 고객 유입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0월 경동시장(주), 경동시장 상인회, (주)이마트, 동대문구청 등이 상생협약체결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입점을 계획했다.
하지만 주변 9개 시장 중 1개 시장이 입점을 반대가 있자 ▲전통시장 상인자녀에게 매년 500만원씩 6년 동안 총 3천만원의 장학금 지급 ▲전단지에 주변시장의 광고 게재 등 상생을 위한 협의로 노브랜드가 입점할 수 있던 것.
이후 민관협력의 상생,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뿐만 아니라 ▲신세계·이마트 희망놀이터 ▲작은도서관 ▲고객쉼터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등을 조성했다.
또한 상생스토어 입점 후에도 전통시장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대학생 봉사단을 통해 ▲주부 대상 무료 영어교실 '맘's 토킹' ▲어린이 대상 무료 영어교실 '프리토킹 클래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만들기 행사 ▲문화·과학 체험교실 ▲마술쇼 등의 문화행사 진행 ▲주말 및 공휴일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우수 봉사단원 표창 ▲동대문 경찰서와 함께 하는 교통 캠페인 등을 펼쳤으며, 재능기부 선순환에 의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도 이끌었다.
이 같은 노력에 결과 경동시장 주식회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했던 자료인 '경동시장 상생협력 사례발표 2018'를 통해 지난해 경동시장 공식 블로그 조회수 ▲7월 118회 ▲8월 3,182회 ▲9월 2,273회 ▲10월 4,125회 ▲11월 4,848회 등으로 꾸준히 늘어났고, 성별·연령별 방문자도 기존 어르신 중심의 방문이 아닌 35~39세 여성이 30.4%나 차지하는 등 방문자 체질 개선 등의 효과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경동시장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성공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 고객편의시설 개선(환경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경동시장은 1960년대에 지어진 시설로 지하주차장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노점상 15개 점포를 신관지하로 이전하는 대신 이들에게 1년 임대료를 무상 및 상품 판매 진열대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계단 통로로 교통 불편 고객들과 상인 및 고객의 다량의 물품 이동이 어려웠던 것을 보완하기 위해 본관 및 신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편의 증진 및 접근성을 용이하게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이어 신관 3층 유휴공간(300㎡)에 청년몰을 개장해 2층 노브랜드, 앤 라운지(작은도서관, 카페숲), 신세계·이마트 희망놀이터, 고객쉼터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본관 3·4층에 위치한 경동극장(1,180㎡)을 지역 주민과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 전시 이벤트 행사가 열리는 문화예술 극장으로 조성해 상권활성화, 지역명소화, 청년창업 등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표 설명-상생스토어 월별 방문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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